이사장 인사말

변화와 성장의 여정,
서울척병원은 앞으로도 매일 한걸음 더 나아갈 것입니다.

여러분 곁에서 존재할만한
가치가 있는 병원으로 함께하기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2019년은 서울척병원이 또 한번 변화하고 성장한 한 해였습니다.
‘더 진실한 치료를 서비스하는 병원’ ‘세상에 존재할만한 가치가 있는 병원’을 실천하기 위해 병원의 시설과 자원,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재정비했습니다.

가장 먼저 고객 여러분들과의 친밀한 소통을 위해 병원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원활한 병원 이용을 돕기 위한 각종 서비스 안내를 비롯, 다양한 시술과 질환 정보, 전문의가 직접 답변하는 상담서비스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여러분들의 필요에 더 빠르고 세심히 응답하겠습니다.

내과와 건강검진센터를 확장, 오픈하였습니다.

규모 및 시설의 확장뿐 아니라 소화기 내과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내과 세부 전문 과목을 보강하여 고객 여러분들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 검진기관으로서의 품격을 갖추었습니다. 이를 위해 첨단 내시경 장비와 검사 장비도 함께 고도화했습니다.

신경과를 뇌신경센터로 승격하고 역량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전문센터를 위한 독립된 공간을 마련하고, 대학병원 수준의 각종 검사실 및 치료실 환경을 갖추었습니다. 또 우수한 신경과 전문 의료진을 새롭게
영입해 늘어나는 치매, 어지럼증, 두통, 뇌혈관 질환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본관 리모델링을 진행, 병원의 시설과 치료 환경을 재구성하였습니다.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술장 환경을 구축하고, 고질적인 병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시설을 확충했으며 내과, 뇌신경센터, 건강검진센터의 확장에 맞춰 진단검사실도 개선했습니다.

처방전달시스템, 병원정보시스템, 경영정보시스템 등 보이지 않는 시스템을 고도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오류는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병원 운영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지나온 13년의 시간을 되돌아볼 때 서울척병원의 이러한 변화와 성장은 언제나 치열한 현재진행형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저를 포함한 서울척병원의 모든 구성원들은 ‘진실한 치료를 서비스하는 병원’이라는 사명 아래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매일 한걸음씩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10년, 20년, 30년 후에도 여러분 곁에서 존재할만한 가치가 있는 병원으로 함께하기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척병원 이사장김동윤

“척병원의 시작, 서울척병원”

서울척병원은 2016년에 개원 10주년이 됩니다.

10년 전 서울척병원 개원을 결심하고 준비하면서 "척병원"이라는 명칭을 쓰고자 했을 때 참신성은 있을 수 있겠으나 이전엔 병원 명칭으로 쓰지 않던 "척"이라는 글자의 강한 어감과 발음의 어려움 등의 단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이나 전문가들에게 물어봐도 좋다는 사람과 병원명으로는 적절하지 않다는 비율이 50:50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하는 개원에 모든 것이 어렵고 결정할 것도 무척 많았기에 고심 끝에 "서울척병원" 이라는 명칭으로 개원을 하였습니다.

개원 후 서울척병원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척" 이라는 명명이 좋아 보였는지 "척" 이라는 이름을 붙인 많은 병의원들이 생겨났습니다.
저는 "척" 이라는 글자를 병원명에 쓰는 다른 병의원들의 운영철학이나 운영방법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그 병원들을 비난하거나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서울척병원이 조직 고유의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달성하려는 노력을 구성원들이 함께 해나가는 병원이고 서울척병원을 신뢰하고 찾는 고객이 있다면 적어도 "척"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다른 병의원들의 명칭 때문에 고객이 혼선을 느끼는 일은 막고 싶습니다.

아울러 개원 10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하는 서울척병원 부족원들에게도 자부심을 공유하고 우리를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와 HI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울척병원 새로운 HI와 브랜드 네이밍으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앞으로 서울척병원은 "서울척병원"으로 의정부척병원은 "의정부 서울척병원"으로 불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서울척병원과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같은 가치관과 경영의 원리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운영하는 병원입니다.

"서울척병원"은 "척병원의 시작"입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것 같기도 합니다만 요즘 같이 빨리 변하는 환경에서 10년을 견뎌온 것도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서울척병원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서울척병원을 찾아주신 고객의 사랑과 서울척병원의 부족원들의 헌신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서울척병원의 고유한 존재 이유를 추구하면서 세상에 존재할만한 가치가 있는 병원이 되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척병원 이사장김동윤

지난 2011년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서울척병원이 신축 건물로 이전을 하고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되는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신축 건물로 이전하고 한창 바쁘던 작년 10월 초에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의 부음을 들었습니다. 평소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애플이라는 회사에 어느 정도의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인생사나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 연설 등을 접하면서 스티브 잡스가 왠지 내가 아는 사람 같아서 이상하게 마음이 쓰인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제 인생에 가장 바쁜 시기를 살아내느라 정신없이 보내다가 최근 그의 전기를 읽었습니다.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큰 감명을 받은 점은 그의 열정입니다.

“내 열정의 대상은 사람들이 동기에 충만해 위대한 제품을 만드는 영속적인 회사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그 밖의 다른 것은 모두 2순위였다. 물론 이윤을 내는 것도 좋았다. 그래야 위대한 제품을 만들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이윤이 아니라 제품이 최고의 동기부여였다. 스컬리는 이러한 우선순위를 뒤집어 돈 버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미세한 차이지만 그것이 결국에는 어떤 사람들을 고용하는가, 누구를 승진시키는가, 미팅에서 무엇을 논의하는가 등등 모든 것을 결정한다.”

기업이 무엇이고 어떠해야 하는지 이렇게 간결하고 묵직하게 표현한 글을 저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서울척병원을 개원한 후 5년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분당척병원이 개원했고 서울척병원은 병원을 신축해서 이전했으며 35명이던 의료진과 임직원이 200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의정부에 의정부척병원을 준비 중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서울척병원이 어떻게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는 알지 못합니다만 이윤이 아닌 본질에 대한 추구를 멈추지 않는 것이 저희를 믿어준 많은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길을 가려고 합니다.

“여정 자체가 보상이다” –스티브 잡스 전기에서-

서울척병원 이사장김동윤

서울척병원은 진정성과 업의 본질을 잊지 않겠습니다.

2006년 6월에 “비수술치료 우선의 원칙을 지키면서 수술이 필요하게 되면 최선의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개념의 병원을 구상하고 개원한지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이런 척추관절병원의 출현이 필요하다는 확신은 있었지만 지난 3년간 서울척병원은 저희들도 놀랄 정도로 많은 고객들의 호응과 격려를 받아왔습니다. 다시 한번 지면을 빌려 고객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개원을 하고 지난 3년 동안 고객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 회사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아마도 그 이전에 만난 모든 사람들보다 더 많은 인연을 개원을 준비하며 그리고 개원 이후에 맺어온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느낀 것은 많은 사람들이 진정성을 가지고 업의 본질을 자각하며 열심히 살아가면 신기하게도 행동이나 말에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와 고객들과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의사와 환자라는 관계를 떠나서 조금만 이야기를 하다 보면 각자의 사연들이 있습니다. 다들 열심히 살아오셨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셔야 하는데 척추나 관절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게 되십니다.
그런데 그 어려움을 환우와 의사가 같이 헤쳐 나갈 때 삶에 대한 생각이 빠져서는 반쪽 짜리 판단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마도 큰 건물에 유명하다는 의료진이 있는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봐도 채워지지 않고 이게 아닌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은 그래서일겁니다.

서울척병원은 지금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규모가 커지는 이 시기에 그 동안 추구해온 업의 본질을 잊지 않고 더욱 구체화하고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와 함께 공헌하는 것이 지금 우리의 사명입니다.
서울척병원의 의료진과 임직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지켜봐 주시고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서울척병원 이사장김동윤

지난 5년 동안 서울대학교병원과 우리들병원에서 척추디스크 질환을 치료하는 척추 전문의로서 척추디스크로 고생하는 분들과 그 가족들을 가까이 보면서 우리가 치료하는 것이 단순히 한가지 병이 아니라 한 가족의 행복과 미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허리 디스크가 나빠져서 일을 할 수 없어진 가장에게 직장을 쉬고 몇 달 보존적 치료를 하라고 하는 것이 원칙적으로는 옳지만 당장 그렇게 쉬면 직장에서 해고될지도 모르는 가장에게는 너무 무책임한 처방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범위의 척추 수술에 대한 많은 경험이 있는 척추 전문 의사가 비수술적인 치료를 우선으로 하는 척추전문병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비수술적인 치료

비수술적인 치료를 하다가 불가피하게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에도 병원을 옮기거나 하는 손해를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풍부한 수술경험

수술로 나을 수 있는 병인지 아닌지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가 수술결과가 어떠할지 더 잘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최소 상처 수술

정말로 수술이 필요하다면 최소 상처 수술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바람직한 비수술 치료

그래서 더 많은 척추 디스크 환자들이 비수술적인 치료를 편한 마음으로 선택해서 수술을 받지 않고 나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도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의 결과가 서울척병원입니다.

서울척병원은 비수술적인 치료를 우선으로 하는 척추전문병원, 동시에 척추 수술의 수준도 최고인 병원입니다.
저희를 선택한 고객과 가족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척병원 이사장김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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